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배너, 컴백 첫 주 활동 성료…초동 14만장 ‘커리어하이’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배너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의 타이틀곡 ‘잭팟’으로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해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배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는 다섯 멤버들의 안정된 가창력 및 독보적 음색과 더불어 개성 강한 매력이 강하게 녹아든 신보다. 실력과 매력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퍼포먼스 대세 아이돌로서 활약 중이다.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14만 장을 판매되며 기존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세운 첫 번째 미니앨범의 11만장 판매고를 뛰어넘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는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에서 필리핀과 콜롬비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러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TOP10을 기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6 08:51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군백기 우려? 하이브, 더 잘나간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로 주춤할 거란 예상과 달리, 하이브는 9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지난 2일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4106억원의 매출액에 5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1%, 영업이익은 41.7% 늘어난 수치다.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조정 에비타는 전년 동기보다 12.1% 늘어난 7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조정 에비타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 높은 앨범 판매량1분기에는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활동 성과가 돋보였다. 1분기에 판매된 앨범은 총 911만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다.3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앨범은 초동 판매량 145만장을 기록했다. 4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분기에만 총 314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1월 발매한 뉴진스의 싱글앨범 ‘OMG’는 1분기 13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MZ세대 아이콘’ 뉴진스는 1월 발매한 싱글앨범 ‘OMG’로 1분기 13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1분기에 구보 앨범만 127만장을 판매했다.2분기에도 하이브 아티스트의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대해볼만 하다.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는 발매 첫날 107만 장을 판매했으며, 세븐틴은 같은 달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앨범의 선주문량만 464만장, 발매 첫날 판매량 399만장, 초동 판매량 455만장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이 선주문 138만장을 기록했다. ◇ 위버스 확장 계획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또한 1분기 활성 이용자 수가 937만명에 달해 3분기 연속 1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질적 지표에 해당하는 유저당 평균 이용 시간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또 하이브는 사업적 협업을 약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를 위버스에 새로 입점하겠다는 뜻을 밝혀 기대감을 안겼다. 전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는 올해 9월까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12팀이 위버스에 새로 입점하는 것에 더해 미국 가수의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 가수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위버스 DM’, 가수의 사진과 손 글씨를 이용해 직접 상품을 디자인해 주문하는 ‘바이팬스(byFans)’ 등의 서비스로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 신인 그룹 론칭도 준비 중하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인그룹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가 함께 제작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30일 데뷔한다.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하는 6인조 신인이다. 하이브가 쌓아 온 K팝 인프라와 KOZ엔터테인먼트의 개성 넘치는 음악색을 그대로 이어받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방시혁 의장이 지난달 빌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신인 그룹도 있다. 방 의장은 유니버설뮤직그룹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아티스트 데뷔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3 14:36
스타

이달의 소녀·비비지 올 상반기 걸그룹 전성기 이끌어… 뮤빗 상반기 라이징 아티스트 결산

올 상반기 K팝 시장에서 가장 두드려진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는 걸그룹이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의 팬덤실험실이 발표한 ‘2022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리포트’에 따르면 우주소녀, 비비지,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가 매월 라이징 아티스트로 언급돼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 아티스트 리포트의 활동 지속성 지표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버터플라이’(Butterfly)가 꾸준한 유튜브 조회수로 성장세를 보이며 라이징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Mnet ‘퀸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섬머 스페셜 미니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컴백, 초동 판매량 11만장(한터차트) 돌파 및 국내 음원사이트,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의 소녀 외에도 두 번째 유닛 활동에 나선 우주소녀 쪼꼬미, 재결성 이후 열혈 행보 중인 비비지, 확고한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롱런 중인 시크릿넘버, 드림캐처가 각각 월별 라이징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리포트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는 뮤빗 앱 팬덤실험실의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반으로 한 달간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발간되는 보고서다. 월별 발매곡 중 가장 좋은 조회 수 추이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이달의 HIT’ 부문에, 꾸준히 좋은 조회 수 추이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된다. 뮤빗은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케이팝 팬덤 활동을 제공한다.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K팝의 성과를 수치화해 아티스트의 입지와 인기를 기록해나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30 13:30
연예

스테이씨, 초동 11만장 '2020년 데뷔 걸그룹 첫 기록'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한터차트의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 29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으로 한터차트에서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으로 초동 판매 수량(6일-12일) 11만 4203장을 기록했다. 2020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 중 초동 판매량을 10만 장 이상 달성한 것은 스테이씨가 유일하다. 이는 역대 걸그룹 단일 앨범 초동 판매량 순위(아티스트 기준)에서도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한 스테이씨는 전작과 비교해 3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스테이씨는 지난 28일 후즈팬TV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시은은 "스윗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고 윤은 "스윗 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더욱 보답하는 스테이씨가 되겠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테이씨는 컴백 후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했으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9 09:04
연예

황치열, 새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 초동 11만장 육박…'솔로 파워'

가수 황치열이 새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이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로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4월 24일~30일 집계) 10만 940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로 초동 판매량 10만 3787장을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강력한 화력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틈새에서 유일무이한 남자 솔로 가수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다시 한 번 음반시장에 파란을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남자 솔로가수로서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류 발라더'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앨범으로 어떤 기록을 더 써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는 가수 황치열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으로, 황치열만의 색깔을 담을 음악으로 스스로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고 싶은 의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송이자 지난 사랑의 뜨거웠던 순간이 절로 떠오르는 첫사랑 기억 소환송으로, 발라드에 셔플 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이다. 한편, 황치열은 신곡 '별, 그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2018.05.01 20:40
연예

[초점IS] 소녀시대·카라와 다른 트와이스의 日 '신공략'

일본인 멤버·귀여운 이미지·'TT포즈'걸그룹 트와이스가 소녀시대·카라와 다른 공략으로 일본을 사로잡았다.트와이스는 지난달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표 직후 4만 6871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로 진입했다. 발매 2주가 지난 시점인 11일에도 여전히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 날엔 깜짝 1위도 달성했다.트와이스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진출 프로모션을 장기적으로 계획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인 '트와이스 데뷔 쇼케이스 터치다운 인 재팬'을 열었다. 아레나 공연장에서 2회 개최했다. 이는 데뷔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인 행보다였다.이날 1만 5000명의 팬이 운집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데뷔를 환영했다. 일본 5대 지상파인 NHK, 니혼TV, TV 아사히, TBS, 후지TV 등을 매거진·광고 관계자 등도 공연장을 찾아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닛칸스포츠는 "일본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 트와이스가 쇼케이스에서 1만 5000여팬들을 매료시켰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T자를 만드는 'TT포즈'는 일본에서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유행했다"고 밝혔다.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와 동시에 지난 1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는 1만 4608장의 판매고로 정상을 차지했다. 발매 후 닷새만에 '역주행' 신화를 쓰며 1위에 올랐던 것.트와이스는 소녀시대의 기록을 빠른 속도로 쫓고 있다.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9월 발표한 첫 싱글 '지니'는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5위에 올랐다. 순위만 놓고 봤을 때 트와이스의 데뷔작이 더 높은 수치다.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후 1년 뒤 발표한 첫 정규앨범은 초동 23만 2000장을 판매하며 해외가수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7일 앨범 21만장을 기록 중이다. 이쯤되면 국내 인기를 그대로 일본으로 옮긴 형태다. 한때 K팝 그룹은 '한류 붐'을 타고 앞다퉈 일본에 진출했다. 그러나 '혐한류'로 순식간에 물거품이 됐다. 일본에서 성공한 그룹은 소녀시대와 카라 이외엔 전무하다.트와이스는 국내에서 정상을 찍자 일본 진출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트와이스의 일찌감치 일본 진출 성공을 예견, 소녀시대·카라와 다른 케이스로 분석했다.트와이스는 소녀시대와 카라와 달리 일본인 멤버(사나·모모·미나) 세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존재는 현지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플러스 요인이다. 혐한 세력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세 멤버의 일본 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과즙미'도 일본에서 통할 수 있는 이미지다. 귀여운 이미지와 애교 가득한 모습은 일본인이 좋아할 만한 요소임에 충분하다"고 밝혔다.트와이스의 'TT 포즈' 유행도 일본 성공적 진출에 한 몫했다. AKB48과 노기자카46과 같은 일본 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의 멤버들이 'TT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일본의 인기 모델 사라는 방송 중 일본의 개그 콤비 오리엔탈 라지오의 멤버 후지모리 신고에게 'TT포즈'를 소개하고 함께 따라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엔 도쿄타워에 'TT'라는 문구가 점등됐다. 도쿄타워와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글자가 점등되기는 처음이었다.트와이스는 오리콘 정상을 차지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 지효는 소속사를 통해 일간스포츠에 "트와이스에 일본인 멤버가 세 명이 있어서 일본에서도 데뷔를 하고 싶었다. 그 꿈이 이뤄졌는데 1위 소식까지 접하니 울컥한다"면서 "우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트와이스의 일본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뮤직재팬 관계자는 "2월부터 장기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으로 기대를 모아왔고, 그 기대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공개된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는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앨범차트 9개국 1위, 5일만에 11만장 돌파,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트와이스가 유일무이한 존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이같은 인기 몰이의 키포인트"라고 분석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7.11 13: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